코로나 위기 속 업사이클링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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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의 위기 속 업사이클링 2020년 초, 코로나가 터진 뒤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생활들이 바뀌게 되었다. 365일 내내 마스크를 쓰고 다니게 된 사람들에게는 마스크도 하나의 패션이 되었고 그로인해 '마스크 스트랩'이 만들어져 유행하기 시작했다. 매번 마스크를 벗고 놔두고 다시 쓰고 반복하기를 몇 번. 편리함을 가진 패션 아이템으로 마스크 스트랩이 세상에 선보여졌다. 그런데 마스크 스트랩도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졌다? 운동화 끈, 의류 등으로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내고 만드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폐종이를 이용하여 마스크 스트랩을 꾸미기도 한다. 오래된 한복을 개조하여 개량한복을 만드는 < 단하주단 > 또한 마스크 재질도 친환경 재질을 사용하여 만들어내어 자원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 단하주단은 친환경 오가닉 천을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천연 마스크를 개발해냈다. 김준혁 작가는 한지를 접어 마스크에 필터를 끼워 넣어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해 냈으며 두 회사가 함께 저소득층 200여명이 사용할 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하였다.

카네이테이 X LG 그램의 콜라보

 

LG gram & KANEITEI 콜라보, '월간그램' 중 두번째 컨셉


카네이테이LG의 협업 >


" 월간 그램 "

= 매달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 하여 노트북 '그램'의 굿즈를 선보이는 매거진 스타일 이벤트


지난 여름,
 
LG는 세 달 동안 세 가지 브랜드와 협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공통된 키워드는 ' 1g 더  가볍게 ' 로
8월에 진행한 두 번째 컨셉이  '1g 더 가볍게 지키는 환경' 으로
그 주인공이 바로 카네이테이다.



카네이테이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써 환경과 관련되어 있는 회사라 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세계에서 제품의 흠집은 고유한 매력이 된다.
유니크하여 패션 도구로 사용 될 수 있음과 동시에
1g 더 가볍게 지키는 환경이라는 키워드와 컨셉에 들어 맞는 회사이다.






" 협업 제품은? "


[ 백팩 2종, 숄더백, 노트북 파우치 ]



#바이퍼 백팩

텐트 프레임 커버를 사용한 백팩



#보헤미안 백팩

나일론을 사용한 가벼운 데일리백




#어스 숄더백

텐트 프레임 커버와 군번 줄을 사용한 숄더백




#노트북 파우치 '뮤지엄'

텐트 프레임 커버 및 방수 지퍼를 사용한 노트북 파우치





" 그램X카네이테이 콜라보 제품의 와디즈 펀딩 "



와디즈 펀딩이란?

'서포터'가 펀딩을 후원하고 프로젝트가 종료 된 후, 결제를 하게 되고
'메이커'는 준비한 펀딩의 서포터들을 위한 문의 응대와 새소식 업데이트, 리워드 제공 준비를 하며
리워드를 제공하게 된다.




" 프로젝트 스토리 "


유명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프라이탁 만큼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카네이테이만의 빈티지한 매력과 군용 텐트를 사용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재료이다.




" 카네이테이와 그램의 콜라보레이션 스토리 "










< 카네이테이LG그램의 콜라보에 관련된 개인적 견해 >

카네이테이라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는
경쟁사라고도 할 수 있는 프라이탁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카네이테이를 알고 있는 소비자로써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일반 의류 브랜드처럼 넘쳐나지 않은 이유로
LG가 선택하게 된 브랜드가 본인들의 취지와 알맞았던 카네이테이라고 생각한다.

흔하게 알려져 있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이번 그램과의 콜라보로 인하여 카네이테이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졌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에 콜라보 된 상품 중,
노트북 파우치 '뮤지엄'은 본인도 소유하고 있다.

어느 면에서 보면 심플하지만 빈티지한 감성과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는 드라마에서도 협찬 제품으로 등장하기도 하며
여러 기업과 콜라보를 하고 있는 카네이테이는

엄연히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는 자주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면이 카네이테이를 더욱 사고 싶게 만든다.

아마 LG 그램도 카네이테이와 협업을 맺으면서
환경을 생각한 제품이지만 흔하지 않고 이 브랜드만의 감성이 넘치면서
개성이 강한 카네이테이의 매력에 빠졌을 것이라 감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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